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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베풀어 - 공도건강동아리-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부침개·김치 등 40가구에 전달
  • 기사등록 2017-09-21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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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나눔 행복나눔 요리교실
[시사인경제]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와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부침개(산적꼬치, 동태전, 야채전), 나박김치를 직접 만들고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협력해 4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홍인경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체조동아리, 걷기동아리, 공도한알음(치매지킴이) 회원들이 모여 '건강나눔 행복나눔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경기도 안성의료원 영양사 겸 한식 조리사 박찬주 강사님이 무료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음식 조리법을 배우며, 만든 음식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는 등 여러 지역자원이 협력하는 더욱더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음식을 받은 치매를 앓는 노부부 어르신은 “생활이 힘들지만 주위에 도움을 주는 좋은 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살아갈 희망이 생긴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치매예방동아리 장태숙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이 넘치는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음식을 준비했다.” 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건강동아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건강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건강동아리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연중 건강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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