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절기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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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여주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43개 지정 의료기관과 7개 보건지소 및 13개 보건진료소에서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초기에 접종 대상자들이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접종 대상자는 만9세∼64세 의료급여1·2종을 포함해, 만50세∼64세 장애1∼3급 및 국가유공자, 가금농장 종사자 등으로 여주보건소,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10월 16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지난해보다 1곳 늘어난 총 43곳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으나, 무료 대상임을 확인할 있는 신분증을 지참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접종 대상자들은 접종장소와 기간을 확인해 혼돈 없이 예방접종 받길 당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예방접종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