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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제3회 남양주 시민합창페스티벌
[시사인경제]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남양주지회가 주관하는 2017 제3회 남양주 시민합창페스티벌 ‘가곡 애로愛路 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관내 지역별 시민합창교실 13팀과 시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3팀 등 총 16팀의 합창단이 참여하는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각 지역의 합창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연보다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각 합창단들은 가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총 2곡의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에는 모든 합창단들이 다함께 피날레 곡을 불러 시민들에게 합창과 화음의 아름다움과 웅장함 및 가곡의 서정적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 식전공연으로는 올해 개최됐던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무용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Limit’ 팀이 나설 예정이며 페스티벌 중간 중간에 성악가 및 비보이 팀의 축하공연이 있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남양주시 정혜경 문화관광과장은 “합창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고, 지역별 시민합창교실이 한 자리에 모여 합창을 한다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시민합창교실은 매주 지역별로 열리며 남양주 시립합창단원의 지도 아래 지역 주민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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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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