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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쌀 중동 이라크 5차 수출 - 공재광 평택시장, 이원묵 농협지부장, 배연서 조합장, 농업인 등이 참여 기념행사 가져
  • 기사등록 2017-09-20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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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쌀 중동 이라크 5차 수출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20일 공재광 평택시장, 이원묵 농협 평택시지부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관계공무원, 농협임직원 및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이라크 제5차 수출에 따른 16톤 선적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농업인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라크에 5차에 걸쳐 수출을 하게 된 점 농업인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 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우리 농산물이 세계 곳곳에 수출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시는 의회, 농협 등이 함께하는 연합마케팅을 통해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의 슈퍼오닝 농산물의 수출성과를 가시적으로 이루어 내고 있으며, 수출마케팅을 처음 추진할 당시만 해도 주변의 우려가 컸으나 실제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짐으로서 이러한 불식을 모두 해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의 쌀 소비가 줄고 도복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쌀 가격이 폭락해 농업인들의 사기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있는 심정인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쌀 수출 소식은 농업인들의 힘을 북돋아주는 희소식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어려운 농업인의 현실을 감안 평택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슈퍼오닝 홍보를 위해 공중파 방송 및 관내 극장, 전철역사, 버스 활용 홍보, 스포츠 마케팅, 박람회 참여 등을 슈퍼오닝과 평택농산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외 마케팅 분야에서도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위원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농협시지부, 지역 및 품목농협 등과 협심해 10월중 미국의 오클랜드 자매결연 협약과 즈음해 오클랜드, 산호세, LA지역에 평택농산물 연합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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