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지난 주말 16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집안팎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세무과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채 오랫동안 외롭게 혼자의 몸으로 여러 해 동안 생활했던 공간 안팎 청소를 실시해 생활쓰레기 및 가전제품 등 2톤 가량을 수거했다.
대상 어르신은 혼자서는 정리할 수도 없고 애만 탔는데 마음의 때까지 벗은 것처럼 홀가분 기분이라며 고맙고 또 고맙다는 인사로 마음을 표현 하셨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황금 같은 주말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계층에게는 큰 감동으로 전해질 때의 그 보람을 자주 만들어 보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이번 주 주말에는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송편만들기”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