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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도읍 만정리 보행자도로 환경개선사업 준공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도읍 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정택지 지구를 잇는 보행자도로(L:35m, B:6m)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사업지는 공도읍 구도심과 신도심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기존에 보도 파손 및 낙후된 거리환경으로 범죄발생마저 우려됐으나 사업시행 후 친환경보도포장, 화단쉼터설치 및 가로등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으로 정비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도보행자도로 환경개선 사업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도시디자인 시범사업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을 조성해 모든 시민들에게 걷고 싶은 길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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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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