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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과 함께한 ‘2017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 행복과 희망을 나눴던 따뜻한 행사 사회적경제 한마당
  • 기사등록 2017-09-20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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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시사인경제] 지난 16일,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주관한 ‘2017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일산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5년째, 매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왔다. 현재,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고양시 사회적경제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 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 확산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한마당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창업팀 등 40여개의 기업이 홍보·판매·체험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특히, 사회적기업은 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들을 고용하는 형태로서 사회적 목적과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개막식을 전후로 초청 가수 공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개막 퍼포먼스,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리고 행사장 중앙에선 사회적경제 퀴즈,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지원센터 운영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컨설팅, 사은품 증정, 전반적인 행사 안내 등이 진행됐다.

지원센터는 운영본부 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 관련 컨설팅, 사은품 증정, 전반적인 행사 안내 등을 진행했다.

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고양시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으로서 고양시민이 누구나 사회적경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확산을 위한 설립·경영 컨설팅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 관내에는 44개의 사회적기업, 166개의 협동조합, 9개의 마을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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