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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파주시 보건소는 뇌졸중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파주시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에 총 8회 진행된다. 재활교실은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전한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주기적 모임으로 사회참여 및 친목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절가동범위 운동과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균형운동 및 보행훈련 등 여러 가지 과제를 통해 일상생활동작 기능을 향상시키는 체력증진 프로그램과 장애로 인한 우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놀이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는 뇌병변 질환자 중 거동이 가능한 환자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9월 말까지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련 문의사항 및 신청접수는 파주시보건소 물리치료실(031-940-5590)로 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재활운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신체적 재활과 정신적 재활 모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하는 운동을 통한 재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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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9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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