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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북소리 2017 정호승 작가와의 만남
[시사인경제] 올해 7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내대표 지식축제인 ‘파주북소리 2017’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번 축제는 입주 출판사 및 관련 단체 등 100여곳이 참여했고 조직위원회 측은 축제 기간 15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고 추산했다.

‘열독·열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의 숲에서 빛그림을 만나다’는 주제로 ‘한호 영상미디어전’과 출판도시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을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출판도시 도서展’, 헤밍웨이, 오스카와일드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이 사랑한 타자기를 소개하는 ‘타자기와 작가展’이 전시됐다.

행사기간 김훈, 황석영, 방현석, 천명관, 이병률, 정호승, 은희경, 이기주 등 국내 유명작가들이 ‘독(讀)무대 낭독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 독자들과 만났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출판도시에 입주해 있는 문화인들의 정성을 통해 파주북소리가 개최될 수 있었다”며 “파주북소리의 소리는 가슴을 울리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앞장서 나가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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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9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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