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4차 산업혁명 대응 준비 박차 -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수립 T/F 운영, 12월까지 전략수립
  • 기사등록 2017-09-19 08:35:00
기사수정
    울산광역시
[시사인경제] 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9월 13일∼14일 다보스포럼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4차 산업혁명포럼’에 이어 산업용 3D프린팅산업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는 ‘3D 프린팅 갈라 in 울산’도 9월 14일∼16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울산산업 대응전략과 실행과제 수립을 위해 ‘분야별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T/F는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 육성, 에너지산업 육성의 3개 분야 88명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하고 4차 산업혁명 대응 산업육성 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응전략에는 울산비전 2040, 정부 100대 국정과제, 신정부 경제정책 방향 등을 참고해 울산 실정에 맞는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울산시는 우선 10월 말까지 산업 분야별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11월 한 달 동안 핵심 선도과제를 선정, 12월 중 대응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2월 중 발표될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종합대책과 연계성도 확보해 추진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3월 U-Smart ICT 2021 포럼을 창립해 지속적으로 4차 산업혁명 과제를 발굴하고 있고, 9월부터는 4차 산업혁명 대응 T/F를 구성해서 본격적으로 울산실정에 맞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과제를 준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울산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7145
  • 기사등록 2017-09-19 08: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