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양평군 보육주간을 맞이해 양평군 보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용문산 관광지에서 영유아 사생대회 및 체험활동 등의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49개소, 영유아 1,500여 명이 참가해 그림 솜씨를 자랑했으며사생대회에 참가한 영유아들을 위해 양평군청소년복지센터에서 페이스페인팅을, 장애인 거주시설인 옹달샘과 창인원에서 슬러시와 팝콘을 현장에서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관들의 지원이 있었다.
한편 양평군 보건소와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금연캠페인과 ‘건강 식품을 찾아라’라는 낚시 놀이를 펼치며 행사에 참가한 영유아들의 흥미를 더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과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 지원해 양평군 보육의 질이 향상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