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주엽문화공원에서의 야간공원운동을 주 3회(매주 화목토)에서 주 6회(매주 월∼토)로 확대 운영한다.
공원운동사업은 일산서구보건소에서 2012년부터 지속 추진하는 신체활동 사업으로 야간공원운동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주엽문화공원 및 일산역기찻길공원에서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지사와 연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레크리에이션 댄스 및 생활체조, 에어로빅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함으로써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운동실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