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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피부염 예방교실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관내 28개소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을 지정하고 아토피 안심 교육을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을 알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입욕제, 저자극성 비누만들기 등 실습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금년에 총 33회 1,172명 어린이에게 교육을 실시해 알레르기질환 극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아토피 질환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습제 바르기, 피부 자극피하기, 가려워도 긁지 않기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과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와 습도는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고 면 소재의 옷을 착용하고 몸에 꼭 맞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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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5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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