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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명품잔치 ‘제17회 구리코스모스축제’ 3일간 팡파르 - 오는 22일부터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 ‘세대공감, 오감만족 풍성’
  • 기사등록 2017-09-15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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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명품잔치 ‘제17회 구리코스모스축제’ 3일간 팡파르
[시사인경제] 가을 명품 잔치로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5만 9천㎡ 규모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꽃 단지에서‘세대공감·오감만족, 코스모스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시민들을 유혹한다.

먼저 볼거리로는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약 18,000평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가 단연 으뜸으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과 구리시를 기억하는 추억의 공간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이곳 잔디광장에 설치될 40평 규모의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 행사로 가을밤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아나운서 김홍성의 사회로 진행되는 23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구리 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SES 메인보컬 바다, 한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더원을 비롯해 구리시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인 문정선, 알에스프레소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24일 폐막공연에는 인기가수 이현우, 김정민, 캔, 김연숙 등이 출연해 멋진 가을잔치를 빛낸다.

특히 예전과 다르게 이번 축제에서는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체험요소가 빈약한 점을 보완해 100㎡ 규모의 워터 워크볼 체험장과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마련해 가족은 물론 온 세대가 공감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10여 종의 다양한 체험거리는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자갈마당에서 벌어지는 살거리 코너에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의 지역적 여건으로 많은 방문객이 다녀감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에 순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는 여론을 참작해 시의 대표시장인 구리전통시장과 협력해 전통시장 홍보관과 온누리 상품권이 활용 가능한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는 중소기업 홍보관과 자매도시 특산품 판매장도 연이어 개설해 다양한 상품을 싸게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시화전, 사진전 등 각종 전시회와 시민건강 체험 한마당, 시민건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코스도 빼놓을 수 없는 기회이다

시 관계자는 “구리코스모스 축제는 수도권 최대 꽃 축제로 성장해 도시 브랜드 가치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축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도보로 방문해 주시고, 아름다운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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