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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23일 ‘평생학습 문화의 장’ 펼쳐진다 - 화정역 문화광장서 ‘2017 고양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 기사등록 2017-09-14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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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고양시 평생학습축제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피어나는 학습, 만개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2017년 고양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0세 시대에 만개하는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실현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기고 완성된 성과물을 공유하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진행된다. 과학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공연마당 각 테마별로 나뉘어 성인·학생 평생학습동아리 및 평생교육기관(단체) 40여 팀이 참가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과학마당에서는 △항공대의 ‘블랙이글즈 모형비행기’, ‘날아라 에어로켓 체험’ △일진대진고의 ‘드론체험’, ‘햄스터 로봇교실 체험’ △하이코딩사의 ‘스마트 로봇을 움직이는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입력) 체험’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꽃차 티푸드 △민화그림 브로치 △도자기 부엉이 △보테니컬 아트(식물화 그리기)등 20여 종의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 고양시 거리아티스트 캐리커쳐 그리기, 연필 초상화 부스도 운영돼 특별한 체험과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마당에서는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교사회에서 문해교육 평생학습 동아리의 시화전 작품 50여 종을 전시하고 통기타, 오카리나, 난타, 줌바댄스, 보컬 등 평생학습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마당과 신인 보컬 프리뮤와 신예 아이들 걸그룹 PPL의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배우고 즐기며 행복한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4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고양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카페, 행복학습정원사 운영, 글로벌 에코리더 양성과정을 비롯한 평생학습센터의 지역활성화사업, 온누리 강좌, 원어민영어교실,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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