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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김경호) 대표단은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진도 사고 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사고 수습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김경호 의장을 대표로 임채호 부의장과 안산 지역 도의원 및 교육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도의회 대표단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본부가 설치된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사고해역 인근의 팽목항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한데이어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을 연달아 방문하여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 수습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김경호 의장은 "꽃다운 안산 단원고 학생들에게 피해가 집중된 점에 더욱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실종자 단 한명이라도 무사히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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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7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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