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제12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축제의 밤을 빛낼 ‘시흥댄서 시흥래퍼’ 총 18팀을 선발했다.
‘시흥댄서 시흥래퍼’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간 댄스와 랩에 관심 있는 시흥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뒤 별도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9팀을 선발했다. 선발팀은 지난 8월 26일(토) 홍보를 위한 포스터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등 순조로운 진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들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이루어질 ‘시흥댄서 시흥래퍼’에 선발된 팀들은 제12회 시흥갯골축제가 열리는 기간인 23일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19시부터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에 조성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시흥갯골축제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슬로건 하에 2가지 대표프로그램과 15가지의 프로그램 존으로 약 10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