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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복지정책과 주말 반납 봉사 활동
[시사인경제] 안성시 복지정책과 공직자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9시 부터 안성시 복지정책과 직원 11명은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는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주변정리를 하지 못해 집 안팎으로 쓰레기가 쌓여진 상태였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없는 자녀들의 부양기준 초과로 인해 공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그야말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복지정책과 직원은 쓰레기분리수거, 폐기물 이동, 십수년간 지우지 못한 찌든때를 닦으며,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으로 변화하는데 힘썼다.

복지정책과 이준호 복지기획팀장은 “직원들이 주말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하고 깨끗하게 변화된 상황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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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2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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