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로 구조 조정만으로 부족한 주차장을 늘릴 수 있다? - 화성시청 공무원들, 자발적 연구모임으로 스마트한 행정개선 나서
  • 기사등록 2017-09-11 16:01:00
기사수정
    정책제안 연구모임 우수과제 보고
[시사인경제] 도시화로 점점 부족해지는 주차공간을 신규 주차장 건설이 아닌 도로 구조 조정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

심각한 주차난으로 골머리를 앓는 주민들을 위해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머리를 맞대자 반송동과 병점동 일대 211대의 주차공간을 만들 수 있는 방안 등이 탄생했다.

이에 시는 직원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내년도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화성시에는 이번 사례처럼 창의적인 방법으로 행정서비스를 바꾸려는 공직자 연구모임이 11개에 이른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모임을 시작해 도로 개선, 세금고지서 개선, 시민소통 플랫폼 구축, 노인 건강돌봄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 및 정책제안에 나섰다.

이에 정책기획과는 지난 8월 이들의 연구결과의 실현성과 효과성을 분석·평가하는 제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과제 8건을 선정해 실제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11일에는 국장단회의를 통해 이들 중 최우수 과제 2건을 선보이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정책 연구활동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연구모임은 공직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각 부서들은 협심해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6848
  • 기사등록 2017-09-11 16: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