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와 에코랜드 주민협의체는 이웃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바쁜삶을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마음의 치유가 되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 저녁 6시부터 에코랜드 야외공연장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에코-랜드 가을음악회는 그간 별내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웃간에 서로 공감하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에코랜드 야외공연장은 약 3,000여 명의 시민들이 가득 메워졌으며 지역주민 화합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진행 후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은 장윤정, 주병선, 신현희와 김루트, 큐피트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맞춤형 힐링음악회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양주시에서는 에코-랜드 가을음악회가 해마다 많은 주민들의 참석해 별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