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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25일 제14대 명예의장실을 운영했다.
 
오산시의회의 명예의장실 운영은 오산시의원들의 임무와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정활동의 일상모습을 일반 시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금번 제14대 명예의장으로는 박선영(본명 박선이, 오산지역향토가수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오산지회 사무국장)을 위촉했다.
 
박선영(명예의장)씨는 2004년부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오산지회 사무국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오산향토가수이자 노래강사로 지역 예능부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매월 주기적인 오산승우정신요양원의 위문공연과 중앙동·신장동·선후배연합회 경로효도잔치, 장애인연합회 장애인의 날 공연 등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는 향토가수다.




박선영씨의 대표적인 곡으로는 『이별의 길목』이 있으며, 오산노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은 3월 29일 녹화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오산향토가수들이 이번 방송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오산지역을 더욱 더 알릴 수 있고, 재능 있는 오산사람들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텐데”라며, 지역향토가수들이 본방송에 올라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박선영 명예의장은 일반 시민인 자신에게 이러한 영광스런 기회를 준 오산시의회에 감사를 표한다는 소감과 함께 1일 명예의장을 체험하면서 체득하게 된 오산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보게 된 계기였으며, 특히 “공무원들이 그렇게 많은 일은 조용히 추진하시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라며 공무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다.
 
박선영 제14대 명예의장은 오산시의회 의회사무과의 업무보고, 본회의장 등의 시설 라운딩과 문화공장오산(문화재단), U-City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 해당 시설현황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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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5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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