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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
[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맞아 장기기증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6∼7일 중앙시장과 3군사령부에서 시민과 군장병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심장·간·신장2·폐장2·췌장·각막2)를 기증하면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가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하고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의 취지를 알려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장기기증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용인시의 장기기증 희망신청자는 지난 2014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총 5,225명에 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꾸준히 알려 시민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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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1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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