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뇌기능 활성화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2017년 제2기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전통놀이, 도전속담 등 놀이치료를 시작으로 공예·음악치료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웃음·운동치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뿐만 아니라 우울감 해소, 행복감 증진으로 노년층의 사회성 향상 및 자살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치매는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약물치료와 함께 비약물치료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앞으로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조기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