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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보건소
[시사인경제] 여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식중독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채소류 및 생선회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는 추세를 토대로 채소류 소독세척 및 생선회 손질에 신경 써 주기를 당부했다.

음식점에서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으며 주의해야 할 식품으로 김치류, 샐러드류, 생선회, 간장게장을 꼽았으며 원인균으로는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다고 전했다.

채소류는 염소소독액(100ppm)에 5분 담그거나 식초(0.6%)에 15분 담근 후 3회 세척해야하며, 횟집 수족관물은 15℃ 이하로 관리하고, 생선은 수돗물에 씻어 회 뜨기를 하면 장염비브리오균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수시출입·수거검사, 예방진단 컨설팅 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남수 보건행정과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음식물, 토사물, 공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파가 가능하므로 식재료 및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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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7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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