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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포천 농산물 축제 한마당 찾아가는 홍보전
[시사인경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포천 농산물 축제 한마당’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서울광장 영영고추축제 행사장에서 홍보 리플렛과 쌀 500g 등 소포장 기념품을 준비해 직접 찾아가는 홍보전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서울시민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울시민 30명 이상이 사전에 참가신청하면 서울에서 포천까지 셔틀버스가 제공되는 사항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

2017 포천 농축산물 대축제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하던 행사를 올해부터 지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포천농업을 공감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장소를 옮겨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은 시민의 날 행사인 ‘포천사랑 Festival’과 ‘개성인삼축제’, ‘포천한우 축제’와 병행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포천에서 나고 자란 사과를 비롯한 포도, 인삼, 버섯, 한우, 돼지고기, 막걸리, 한과 등의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또한, 농산물 가공품 기획판촉전과 한과체험, 시음회,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문화예술, 관광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행사에는 100여 생산자단체가 참여하고 약 27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신선하고 안전한 포천의 농축산물과 포천의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져 도농교류와 상생을 통해 포천농업이 거듭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노원구를 비롯한 의정부, 수락산 등 평소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 10여 곳을 선정해 주말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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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7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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