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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 화이트레터로 평화통일 기원 - 오는 9일 기념음악회 불꽃쇼 대신 ‘화이트레터’로 변경
  • 기사등록 2017-09-07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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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시사인경제]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9일과 10일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화정문화의 거리 등지서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역사문화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행주산성 역사기행, 시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는 ‘시민퍼레이드’가 장식한다. 퍼레이드는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덕양 거리축제’로 이뤄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덕양구청 앞 특설무대에서 기념음악회가 진행된다. 울랄라세션, 정수라 등 초대가수와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신한류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념음악회 후 예정돼 있던 ‘불꽃쇼’는 평화통일 메시지를 담은 ‘화이어레터’ 점화로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평화통일 메시지를 통해 고양시민과 함께 평화통일특별시로의 전진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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