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미양면 양지리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미양면 양지리 40-45번지에서 시작돼 양지리 95-7번지까지 지정돼 있는 연장 204m, 폭 8m인 역전마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기 위한 보상계획을 지난 4일 공고 했다고 밝혔다.

역전마을 도시계획도로에 편입사유지는 6필지에 면적 447㎡, 총 지장물 9건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손실보상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해 11월부터는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등과 보상협의를 착수할 예정이다.

역전마을 도시계획 도로는 현황도로가 좁고 막다른 도로로서 주택화재시에도 소방차가 접근조차 하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도로가 개설되면 재난대비는 물론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어 도시계획도로가 하루빨리 개설되기만을 마을사람들은 학수고대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우선 적법하게 보상 업무가 선행돼야 한다”며 “재산권 침해가 없는 보상 요구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시공 및 보상과정에서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6691
  • 기사등록 2017-09-07 10: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