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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 'Moonlight on the Dock' 공연 개최 - 3호선 버터플라이, 9와 숫자들, 시흥시 스쿨밴드의 컬래버레이션
  • 기사등록 2017-09-07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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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light on the Dock
[시사인경제] 시흥시는 오는 9일 월곶 예술공판장_Art Dock(이하 아트독)에서 Subculture Party ‘Moonlight on the Dock’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트독을 통해 월곶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시민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스쿨밴드인 배곧고등학교 ‘백치’, 월곶중학교 ‘에포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대중음악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고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디계의 관록 있는 인기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와 ‘9와 숫자들’이 공연을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3호선 버터플라이’는 남상아(보컬·기타), 김남윤(베이스), 서현정(드럼)으로 구성된 한국의 대표적인 모던록 혼성 밴드로, 1999년에 결성한 뒤 2001년 데뷔 이래 얼터너티브, 사이키델릭, 드림팝, 모던록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 '올해의 음반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 등을 수상했다.

2009년 데뷔한 인디밴드 ‘9와 숫자들’은 작사·작곡을 맡는 송재경(보컬)을 주축으로 유정목(기타), 이용(베이스), 유병덕(드럼)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로 아름다운 가사와 따뜻한 선율의 모던록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2011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 2017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 등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시흥시청, 시흥 문화바라지 홈페이지, 또는 시흥시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시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문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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