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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배수문(과천2, 민) 의원은 6일 제28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과천현안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먼저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 구간(309호선)중 과천 갈현동 3단지 아파트 구간의 방음터널공사와 양재천 개수공사에 대한 예산확보와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였다. 

이어서 지난해 과천에서 시행된 “찾아가는 실·국장 회의”를 통해 지식정보 타운과 복합문화 관광단지 그리고 화훼종합센터에 대한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과 경기도시공사가 사업 참여를 약속한 3가지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물었다. 

또한 앞으로 시행될 재정보전금 제도에 따르면 과천시 세수에 15~18% 감소로 재정이 마비될 지경인데 이에 대한 도 차원의 보전 방안이 무엇인지도 촉구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된 경기도 스마트오피스에 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공직문화 변화와 나아가 도민 만족의 스마트한 행정까지 확대를 주문하기도 하였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질문에서 최근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학생들에게 단순한 중독예방 교육만이 아니라 학부모 교육,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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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7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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