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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백정선)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마산, 광주, 대전 소재의 야구장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의정활동은 타 지역 야구장 운영 벤치마킹을 통한 수원야구장에 대한 시설인프라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프로야구단 지원사업의 제반사항에 대한 효율적 준비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현재 수원종합운동장내에 있는 수원야구장은 2만여석 규모의 확장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으로 올해 8월 완공 예정이며, 수원시를 연고로 한 kt wiz는 올해 4월부터 퓨처스리그에 출전하여 내년부터는 1군 리그에 데뷔할 계획이다.

한편, 양일간 현장 점검에 나선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위원 8명은 첫날, 창원 마산야구장을 시작으로 다음날에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와 대전 한밭야구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운영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자료를 수집하였다.

백정선 위원장은 함께 참석한 수원시 관계자에게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수원야구장에서 경기가 바로 진행되는 만큼, 프로야구의 열기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인프라 및 효율적인 지원사업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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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5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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