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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청
[시사인경제] 경기도 오산시는 추석절을 앞두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연휴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본청 및 사업소, 동,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추석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홍보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6명으로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며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및 복무규정 위반행위는 물론 생활민원처리 지연 및 불친절, 미온적 업무처리 등 시민 불편 행정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한다.

또한 긴 연휴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생활민원 및 민생안정과 관련된 행정분야 등을 감찰할 계획이다.

김선조 홍보감사관은 “추석절 특별감찰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오산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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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6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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