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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일본 시즈오카 시 대학생 초청 학생 교류행사 열어 - 5박 6일간 한국 역사·문화 체험, 도시재생사업 현장 연수
  • 기사등록 2017-09-0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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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카 시 대학생 대표단 초청 학생 교류행사
[시사인경제] 일본 시즈오카 시 대학생 대표단이 ‘수원·시즈오카 학생 교류’ 사업의 하나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5박 6일)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수원시 학생 대표단의 시즈오카 연수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수원시와 시즈오카 시는 도시 간 우호증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학생 상호 방문·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시즈오카현립대학교·도코하대학교 학생과 인솔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일본 대학생 대표단은 5박 6일 동안 ▶수원화성 등 한국 역사·문화 탐방 ▶지동 벽화마을 등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현장 연수 ▶남문 영동시장 청년몰 등 수원 명소 탐방 ▶1박 2일 홈스테이 ▶아주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행사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일본 대학생들은 특히 지동 벽화마을, 행궁동 등 주민 참여로 이뤄진 수원시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에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 사례인 지동 벽화골목은 2011년부터 주민의 힘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4㎞ 구간에 조성됐고, 올 연말에는 총 연장 5.8㎞에 이를 예정이다. 주민·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2만 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벽화골목을 둘러본 한 일본 대학생은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후미진 골목이 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쉼터로 변모했다는 게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일본 대학생 대표단은 지난 5일 마지막 일정으로 수원시청을 찾아 염태영 수원시장을 예방하기도 했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교류 사업은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세계의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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