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이상기 의원(민주당, 비례) 의원은 25일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초 경기도 시군의원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마련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안을 당초 원안대로 수정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당초 ‘경기도 시군의원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마련하여 입법예고까지 마친 조례안에는 평택지역 ‘바’선거구 의원 정수가 3명에서 4명으로 증가되었으나 지난 21일 행정위에서 통과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수정안에서는 ‘바’선거구에 증원된 1명이 ‘가’선거구로 변경되는 등 논란이 확산된바 있다.
 
이상기 의원은 수정안 발의 제안 설명을 통해 “경기도 시군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행정구역과 인구 등을 50:50으로 적용한 산식결과를 보면 평택지역 ‘바’선거구는 16,723명으로 ‘가’선거구 1,329명 보다 약13배가량 크게 증가하여 당연히 선거구 획정위원회 원안대로 의원수가 확정되어야 함에도 불합리하게 조정되었다”며 원안대로 수정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조례안은 본회의에서 이상기 의원이 수정발의안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659
  • 기사등록 2014-02-25 22: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