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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스마트도시 전시관 조감도
[시사인경제] 광명시가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 위크’ 행사에 참여해 ‘광명시 스마트도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광명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와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홍보하고 스마트도시로 도약하는 광명시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광명시 스마트도시 전시관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지역자원 관광 활성화 전시 코너다. 이곳에서는 광명동굴 미디어파사드, VR(가상현실) 광부체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광명시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광명시의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지자체 최초로 유동인구와 미세먼지 취약지역을 분석해 미세먼지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공기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통합관제센터 및 도시재생 미래상 코너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수배차량알람시스템을 비롯해 통합관제센터, 광대역자가통신망 등 광명시 스마트도시 인프라 현황과 스마트도시 재생 미래상을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광명동굴 첨단 미디어 활용 사례, 수배차량알람시스템과 같은 광명시의 성공적인 스마트 도시 사례를 널리 알리고 스마트도시 발전 모델을 위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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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5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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