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ESTC 2017국제행사(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를 안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안산드림TV를 활용해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중계내용은 오는 12일(오전 10시 30분 ∼ 오전 12시 30분) 개회식 및 캘리 브릭커 교수(미국 유타대학교)의 ‘생태계와 인류복지의 촉매제로서 생태관광’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15일(오후 2시∼오후 3시 30분) 폐회식이다.
중계방송은 안산드림TV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ansandreamtv)과 ESTC 2017 공식 홈페이지(www.estc2017.or.kr),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nsancity3) 세 곳으로 동시에 송출된다,
또 개ㆍ폐회식 전 과정을 동시통역으로 제공해 세계적인 생태ㆍ관광 전문가의 생생한 연설을 우리말로 전달한다.
특히, 현장 이동 스튜디오에 한국생태관광협회 관계자 등을 초대해 이번 행사의 의의와 생태관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 소셜방송 '안산드림TV'는 지난해에 열린 2016 ESP(아시아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아시아 총회와 2016 PNLG(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간 네트워크)국제컨퍼런스 국제행사를 중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