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지역발전 공헌한 시민문화상 수상자 발표 - 애향봉사부문 등 5개 분야 총 5명 선정
  • 기사등록 2017-09-04 15:30:00
기사수정
    화성시청
[시사인경제] 화성시가 지역 향토문화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24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애향봉사부문에는 17년 동안 향남읍 주민자치위원을 지내며 현재는 평1리장으로 지역 봉사에 솔선수범한 송선영(향남읍)씨가, 향토교육부문에는 삼괴중학교에서 35년간 헌신하고 현재는 학교장으로 창의지성 인재육성에 앞장 서 온 김병학(우정읍)씨가 선정됐다.

문예진흥부문에는 지역의 역사 · 문화 · 민속 분야의 칼럼을 15년간 써오며 화성시 향토문화 발굴과 보존에 기여 한 (사)한국문인협회 화성시지부장 박대진(송산면)씨가, 지역개발부문에는 팔탄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제주 중문동 귤과 팔탄면의 쌀을 교차 판매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 힘쓴 이종설(팔탄면)씨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진흥부문에는 화성시 씨름협회장에 재임하면서 민속스포츠인 씨름의 저변확대와 지난 ‘2017년도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 신혜식(동탄4동)씨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하는‘2017년 화성시민체육대회’개회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6522
  • 기사등록 2017-09-04 15: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