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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재연수원에서 “주민건강지도자 양성” 첫 발 내디뎌 - ‘주민건강지도자 아카데미 기초과정’ 개최
  • 기사등록 2017-09-04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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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주민건강지도자 아카데미
[시사인경제] 안성시에서는 지난 1일 고삼재연수원에서 성황리에 ‘주민건강지도자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우리가 사는 마을의 건강문제점을 찾고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모임의 리더를 키워내기 위한 첫 과정으로, 보건소 등 기관이 주관하는 건강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왔던 분들이나 또는 이 교육 과정에 관심이 있는 분들 5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하루 동안 진행된 교육 내내 교육생들의 열의는 대단했다. 오전에는 ‘주민참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오후에는 교육생들의 활기찬 그룹식 토의와 발표가 이어졌는데, 한국주민운동교육원의 관계자는 “안성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형태로의 변화가 매우 밝아 보인다”고 교육을 마무리하며 평가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 간호대학,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성의료원, 안성시체육회에서도 주민건강지도자양성에 관한 필요성을 공감해 이 행사에 참여 했으며, 앞으로 이어질 ‘주민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심화과정’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 후 기초과정 수료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2주에 걸쳐 심화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분들이 주민건강지도자로서 활동을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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