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30일 국제정구장3층 회의실에서 공단 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17 부서별 제안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의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단업무능률 및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1부서 1제안으로 총8건의 제안 중 우수제안 4건을 선정,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반시민 1인을 포함한 내·외부인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
접수된 제안 과제로는 방학기간의 국민체육센터 초등학생 수영강습반 개설, 시설물 대관시스템 구축, 셀프체크러닝시스템(SCLS)도입, 소각장 폐열을 이용한 스파 시설 설치, 사계절썰매장 내 곤충사육장(체험학습장) 설치 등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됐고 이 중 “방학기간의 국민체육센터 초등학생 수영강습 개설”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4개 부서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해당사업 부서별 검토를 통해 반영·추진할 계획이다.
박상기 이사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단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