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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
[시사인경제] 안양시는 오는 9월 6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탁금지법 1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내기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를 주축으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간밤에 사또의 집에 한우를 몰래 두고 간 범인 추리 과정을 그린 뮤지컬, 청탁금지법 사례를 재미있게 풀어낸 UCC를 상영하며, 모든 부서가 참여한 부서명 청렴주제 3행시 포스터 공모전과 청렴 포토존을 운영해 전체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또한 사진, 서예, 수묵담채화 동호회에서는 행사장 입구에 청렴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하고 직원으로 구성된 미오합창단은 청렴송을 선보이며, 실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례중심의 청렴활동 실천사항과 청탁금집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로 페스티벌을 마무리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사회의 많은 부문에서 변화가 있었다”며, “시민들은 공직자에게 청렴에 있어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렴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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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1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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