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재광 평택시장 뮬러 험프리스기지사령관과 미래 지향적 한미협력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17-08-31 13:49:00
기사수정
    공재광 평택시장 뮬러 험프리스기지사령관과 미래 지향적 한미협력방안 논의
[시사인경제] 평택시에서 지난 29일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으로 새로 취임한 뮬러 사령관과 미래지향적 한미협력방안에 관해 환담했다.

공재광 시장은 “미군 장병들이 한국을 경험하기에 앞서 근무하고 있는 평택의 문화를 먼저 경험했으면 하고 평택의 문화인프라 시설을 향상 시켜 지역주민과 미군 장병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 시킬 것”이라며, 이에 뮬러 사령관은 “전입병 교육시간에 평택의 문화를 체험하고 주민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교육시키고 있으며 지금의 평택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평택이 더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또 공재광 평택시장은 뮬러 험프리 기지사령관과 한미 협력전반에 관해 논의하면서 기지주변 보안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에 관해 뮬러 사령관의 협조 및 이해를 당부했으며 이에 뮬러 사령관은 “자신의 역할내에서 협력할 부분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재광 시장은 “뮬러 사령관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평택시의 각종 행사에 참가해 함께 즐기고 좋은 이웃이 되기 바란다”며, 뮬러 사령관도 “평택시의 행사에 적극 참가해 평택시와 주한미군의 협력관계를 강화 하는데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6388
  • 기사등록 2017-08-31 13: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