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의 중요성 인식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 추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9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쓰고 그리는 시간, 스토리 드로잉’을 진행한다. 강의는 가정통신문 소동, 나의 진주드레스의 저자인 송미경 동화책 작가가 이끈다. ‘이야기 낙서’를 부제로 송미경 작가와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을 자유로운 낙서를 통해 밖으로 표현해 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9월 7일 ▲‘소설 속에 핀 꽃 이야기’ 저자 강연회 ▲진로독서특강 ▲고양북페스티벌 ▲시낭송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겁게 책을 접하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등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