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아트홀 극공작소 마방진의 첫 가족극 ‘토끼전’ 기대만발 - 연출가 서정완의 다양한 시도와 재미가 더해지며 특별한 무대예고
  • 기사등록 2017-08-30 08:57:00
기사수정
    토끼전
[시사인경제] 구리아트홀은 오는 9월 9일, 10일 양일간 오후 3시 두차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이 무대에 오른다.

‘토끼전’은 평단의 호평을 얻어 온 구리아트홀 상주단체 ‘극공작소 마방진’의 첫 가족극으로 지난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인간대포쇼’로 연출상을 수상한 서정완 연출이 작품을 맡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끼전’은 고전을 재해석해 날카로운 풍자와 익살스러운 해학이 잘 나타난 작품으로써, 스타연출가 고선웅이 각색하고 독창적인 시각으로 작품의 해학미를 이끄는 서정완 연출이 힘을 모았다.

특히 ‘토끼전’은 다양한 오브제의 활용과 퓨전국악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고전의 교훈은 살리고 트렌디한 각색, 연출을 가미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 노소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어려울 수 있는 극을 해설자가 나서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재미를 더한다.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작으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6295
  • 기사등록 2017-08-30 08: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