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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방네 콘서트 ‘꿈을 키워요’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도시공사에 위탁운영 중인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콘서트장으로 기획해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 ‘동네방네 콘서트 ‘꿈을 키워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여름시즌 내내 호응을 보내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민 350명을 초대했고, 의자 대신 에어베드에 설치해 온가족이 모여앉아 통키타 연주, 추억의 팝송 감상, 테너의 “푸니쿨리 푸니쿨라” 독창공연으로 썰매장 일대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또한 동요메들리 공연시에는 엄마아빠 앞에서 아이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는 즐거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아울러 공연에 초청된 시민들은 공연시작 4시간 전에 사계절썰매장에 입장해 약3시간동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가져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어린이비전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관람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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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9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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