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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김유임 경기도의원은 2014년부터 정부가 “초·중·고등학교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전기요금체계를 개편 하여 현행보다 4% 인하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800억원을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 고 전했다.
 
그동안 교육용 전기료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용전기료인하 및 학교환경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삼순)”의 위원으로 고양지역에 ‘교육용 전기료 인하 및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던 김의원은 고양시 학부모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고양 2만여명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2013년 11월에는 경기도 지역 4만6천여명의 서명부 국회청원에 함께 하였으며, 교육용전기료 기본요금의 8.87% 인하가 결정되었다.




이번 전기요금 4% 인하는 약 300억원의 요금 절감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총 1,100억원의 지원이 이뤄지는 셈이며, 이는 학교당 약 1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과 같고, 이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유임 경기도의원은 이것으로 물러나지 않고 여름에는 ‘찜통교실’ 겨울에는 ‘냉동교실’ 문제로 학습권 보장을 받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자녀를 위해 최종목표인 전기사업법 개정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교육용 전기료 인하 및 교육환경 개선 특별위원회’와 함께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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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7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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