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평택시의회 평택국제대교 붕괴사고 현장 방문
[시사인경제] 평택시의회는 지난 28일 교량 상판 붕괴사고가 발생한 평택호 횡단교량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고발생 경위를 확인하고 비상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윤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사고 현장에 설치된 비상상황실을 방문해 평택시 관계자에게 교량 상판이 붕괴된 자세한 경위를 보고받은 후, 2차 붕괴사고를 대비해 통제되고 있는 43번 국도 재개통 계획 등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태 의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원인을 규명할 예정이지만, 평택시의회에서도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도로 통제로 인해 시민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평택시에 신속한 후속 조치 이행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6273
  • 기사등록 2017-08-29 14: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