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성시 미세먼지 토론회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다양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28일 15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전문가, 공무원, 사회단체 등 170여 명이 모여 ‘안성시 미세먼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홍순모 연구사가 ‘미세먼지 바로 알기’, 연세대 의과대학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 교수의 ‘미세먼지의 건강과 예방’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후 한경대학교 안재호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강병욱 교수,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하재호, 안성시 김현자 건강증진과장, 지영수 환경과장이 ‘안성시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미세먼지 토론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사회단체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은 안성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며, 미세먼지 저감은 행정에서의 노력 뿐 아니라 여러 시민분들의 건강예방 실천이 꼭 필요한 만큼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6257
  • 기사등록 2017-08-29 13: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5.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