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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위향교 장원급제 하는 날
[시사인경제] 평택문화원은 문화재 활용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위향교 장원급제 하는 날’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9일 진위향교(진위면 봉남리)에서 진행된다.

‘진위향교 장원급제 하는 날’은 타임머신을 타고 진위향교에서 과거시험이 진행되는 날로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유생복을 입고 스스로 조선시대 유생이 돼 문과와 무과 시험에 응시한 후 장원급제자가 돼 교지를 하사받을 예정이다. 또한 암행어사가 사용하던 마패를 만들어보고, 탁본 및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해보는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즐기며 놀아보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진위향교 장원급제 하는 날’은 우리지역 향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가가기 어려웠던 문화재의 장벽을 허물고, 참가자들이 향교를 친숙한 우리동네 문화재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문화재 활용 교육프로그램이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가 주관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진위향교 장원급제 하는 날’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교통비, 점심식비, 유생복 대여비, 체험프로그램 활동비, 안전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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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9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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