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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중개사 직무역량강화 교육
[시사인경제] 수원시가 28·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교육으로, 지난 28일 장안구·영통구, 29일 권선구·팔달구의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했다.

28일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교육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모범 공인중개사 표창과 시정현안 설명, 임경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임경재 강사는 ‘부동산 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중개서비스’를 주제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처하는 중개 기법 ▶6∼7월 개정·시행된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 사항 ▶정부의 ‘8·2 부동산 안정화 대책’ 대응 방향 ▶공인중개사 이미지 개선 방안 등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꼭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중개사 여러분은 골목골목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안전·복지 분야에서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든 현장의 상황을 저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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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9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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