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시 거동불편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시사인경제] 오산시 무한돌봄 센터 직원들과 LG 이노택 오산 지점 봉사단은 지난 25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스스로 청소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자원봉사자 분들이 직접 방문해 청소와 정리 등을 대신해주며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렸다.

금일 대상자중 오산시 신장동에 거주하고 있는 A 가구는 지체 장애가 있는 가구이며 주거지 내 쓰레기와 먼지가 가득 쌓여있고, 해충이 많으며 악취가 심하게 나는 등 청결유지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무한돌봄센터가 자원봉사와 연계해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를 제공 해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지원에 나섰다.

자원봉사활동에는 LG이노택 오산지점 자원봉사단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서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제공 했으며, 자원봉사자 중 한 분은 무한크리미에 참여해“이렇게 열악하게 지내는 분이 있었는지 정말 몰랐다, 앞으로는 주변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이 부끄럽다. 도움이 돼드려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 은 저장강박증 및 신체적·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4년 3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6210
  • 기사등록 2017-08-28 12: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