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 세무과는 지난 24일 세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 세정공부방”을 운영했다.
이번 달 공부방은 공직자의 청렴의 중요성 및 청렴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공직자 청렴가이드”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는데 주요내용은 부패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과 청탁·뇌물 대처법으로 “청탁 이렇게 거절 하자”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안성시는 이번 달에 이어 9월 청렴도 자기진단, 10월 공직자 행동강령, 11월 공익신고자 보호라는 내용으로 매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박상호 세무과장은 ‘부패는 전화 한통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고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유의 할 것“을 강조했다.